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임유식)는 지난 20일 ‘2009년 하절기 쓰레기 관리대책’ 일환으로 나주호에 장마철 폭우로 쓰레기가 호 내에 유입되어 주변 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제124회 환경정화 행사를 나주호에서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지사 전직원 및 수질관리협의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터보트, 수상스키를 투입해 수면주변 쓰레기 줍기를 했으며, 낚시꾼 및 인근업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안버리기,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등 환경보전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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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 지사장은 “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연보호 일환으로 환경정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아울러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의 보존이 다음 세대에 물려줄 가장 소중한 자산임을 깊이 깨닫고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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