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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여중, 영어교육 리더학교 최우수학교 선정 |
2009년08월18일(Tue) |
| 영어교육활성화 분야…교과부 표창·지원금 등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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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영어교육 리더학교에 구례여중(교장 서중채)이 영어교육활성화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사진은 디지털 영어학습반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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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영어교육 리더학교에 구례여중(교장 서중채)이 영어교육활성화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교과부가 영어 공교육 내실화 방안으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영어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일반화할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최우수학교에는 교과부 장관 표창 및 영어교육 활성화 지원금이 수여된다.
구례여중은 학생들의 영어 표현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의 적극적인 활용과 영어전용교실 구축을 통한 영어친화적 환경조성으로 학생들에게 자연스런 영어 노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교생 원어민과 자유 주제로 대화하기’, ‘영어 리딩클럽’, ‘디지털 영어학습반’, ‘영어 영재반’, ‘CCAP’, ‘외국어 타운 체험학습’ 등 학생의 요구와 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영어학습반’(1학년), ‘영어 리딩 클럽’(2학년), ‘영어 영재반’(2,3학년) 등 학년별, 수준별 운영을 통한 우수 인재 육성에 영어 교육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시대에 상호존중 정신을 함양하도록 CCAP(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 고장의 문화재(화엄사 등)를 직접 방문해 영어로 소개해 보면서 애향심과 글로벌 시대 적응능력을 배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구례교육청(교육장 강병수)은 구례여중을 영어교육 특성화 학교로 교육력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공교육 신뢰도 제고와 함께 농산촌 교육경쟁력 확보는 물론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례=윤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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