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염주로터리 클럽이 서구 상무2동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야쿠르트 행복배달 사업이 눈길을 끈다. 독거노인 문안을 위한 이번 사업은 매일 독거노인들에게 야쿠르트를 배달해 건강도 챙겨드리고 밤새 노인들의 안부도 묻는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펼쳐지고
광주 염주로터리 클럽(회장 조정진)이 광주 서구 상무2동 독거노인들을 위해 펼치고 있는 독거노인 문안사업이 눈길을 끈다.
11일 서구에 따르면 “염주로터리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무2동 독거노인들을 위한 야쿠르트 행복배달 사업을 위해 써 달라며 5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야쿠르트 행복배달’이라는 이름으로 추진중인 독거노인 문안사업은 염주로터리클럽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펼쳐지고 있다.
염주로터리클럽은 지난해 700만원을 시작으로 행복배달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올해에도 510만원을 기탁했다.
‘야쿠르트 행복배달’은 매일 독거노인들에게 야쿠르트를 배달해 건강도 챙겨드리고 밤새 노인들의 안부도 묻는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펼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무2동에 거주하는 170명의 독거노인들은 매일 아침 야쿠르트와 함께 아침 문안을 받고 있다. 윤기웅 상무2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계시는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뜻깊은 도움을 주고 계신 염주로터리클럽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서구청에서는 전주언 서구청장, 상무2동 주민자치위원 및 염주로터리클럽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이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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