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제2회 구·곡·순·담 100살 잔치 설명회 |
2009년08월04일(Tue) |
| 오는 9월 24∼25일 장수관련 행사 개최키로 |
곡성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구례, 곡성, 순창, 담양군의 군수 및 의장단, 업무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연석회의를 갖고 ‘제2회 구,곡,순,담 100살 잔치’ 세부추진계획 설명회를 가졌다.<사진>
2002년 서울대 의과대학 노화·고령사회연구소(소장 박상철 교수)에서 전국 장수촌 실태조사 결과 지리산과 섬진강을 끼고 있는 곡성, 구례, 순창, 담양 네 곳을 장수지역으로 발표했고 그 원인분석을 2009년 현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곡성군, 구례군, 담양군, 순창군 네 자치단체가 장수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장수벨트 행정협의회를 지난 2003년 6월에 창립해 상당기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8년 제1회 행사를 순창군에서 열렸고, 금년에는 제2회 행사를 곡성군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추진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금년도 곡성군에서 갖게 될 행사로는 ‘회혼례, 국제장수관련 심포지엄, 세계장수촌과의 우호교류 협약, 시부모 오래모신 며느리 표창, 전국 장수춤 경연대회, 노인건강걷기대회’ 등 장수와 관련된 행사를 오는 9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곡성심청축제 행사장과 군민회관, 웰빙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갖게 된다.[곡성=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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