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운전하다보면 차량내부나 엔진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되는 경우를 보았을 것이다. 차량화재 원인으로서는 정격 퓨즈와 전구를 사용치 않은 결과 배선 등의 합선으로 발생되는 경우와 엔진과열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그리고 주행 중 무심코 버린 담배불이 달리는 차량내부로 흡입돼 차량내부의 시트 등 가연성 물질에 옮겨 붙기도 하고 가연성 연료인 휘발유, LPG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화재원인도 될 수 있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주행중에 불씨있는 담배꽁초를 투기하는 것은 상대에게 총을 겨누는 행위와 같다고 해 매우 엄하게 다루고 있다고 한다. 평소 차량 운행중 타는 냄새가 나거나 온도게이지가 3분의 2이상 올라가게 되면 점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보호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자동차 화재 650여건을 조사한 결과 60%는 운전자들의 관리 소홀로, 40%는 자동차의 자체결함으로 인하여 불이 난 것으로 나타난 것을 볼 때 사소한 부주의가 차량화재를 증가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화재가 발생되면 차량내부에 있는 운전자나 탑승객 대부분이 큰 화상을 입게되므로 불길이 치솟기 전에 연기나 냄새, 온도 변화를 유심히 살폈다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 사고가 대부분이다.
차량 화재시 물을 뿌리는 경우도 종종 볼수 있으나 물을 뿌렸을 경우 물과 기름이 혼합되면 기름이 뜨기 때문에 도리어 불을 키울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에대한 판단을 잘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차량 화재를 예방키위해서는 운전석 옆에 소화기 한 대 정도는 항상 비치해 초기 진화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