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인구 늘리기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여러 패널들의 생각과 대안 등을 토론하기 위한 모임이 지난 17일 오후 2시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사진>
동광양JC가 주관하고 동광양청년회의소 문정훈 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광양시의회 박필순 의원과 광양시청 손경석 총무과장, 광양교육청 사회체육담당 이종윤 계장, 광양참여연대 박형배 상임대표 등 4명이 패널로 참여해 광양시 인구늘리기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대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최근 우리나라 모든 자치단체의 화두가 된 ‘인구 늘리기’에 대해 심도있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고심하고 벤치마킹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등 21세기는 인구가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타 도시로의 인구 유출은 최소화하고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다른도시와 차별화된 여러가지 시책과 대안 등에 대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광양시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 등을 감안해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함을 물론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인근지역의 조선산업 유치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후판공장 유치 등으로 지난 2008년 3월 5일 14만명을 돌파한 후 계속적인 인구 증가로 월 평균 280여 명씩 증가해 2009년 6월말 현재 14만4천129명으로 15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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