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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도 해상 규모 3.1 지진 2009년07월15일(Wed)
　15일 새벽 4시4분50초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북서쪽 61km 해상에서 리히터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리히터 규모 3을 초과하는 지진은 주택이 흔들리는 등 진동을 느낄 수 있으나, 이번 지진의 경우는 진앙지가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사람이 직접 느끼기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진정보는 자동계기의 분석결과로 아직까지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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