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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추진단, 서울서 문화콘텐츠 전시 2009년07월22일(Wed)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콘텐츠 시범제작 사업중 하나인 ‘신호등의 일상탈출’ 프로젝트를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코엑스)에서 전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중인 웹툰 ‘일편단심화(강심윤수 작)’에 등장하는 신호등을 실물로 제작한 콘텐츠다.
그동안 만화의 2차 활용이 단순히 캐릭터 산업이나 애니메이션 제작 등의 특정 분야에만 집중됐던 반면, 이번 프로젝트는 만화가, 기획자, 디자이너, 조형작가, 인터넷 블로거 등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실물 제작에 참여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호등은 내부의 도트(Dot) 애니메이션과 깔끔한 외형디자인을 통해 조형적인 미가 한층 높아졌으며 친환경 저전력 소재인 LED를 사용했다.

[하헌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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