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21일 7급 승진 14명, 8급 승진 11명, 기능8급 승진 1명, 기능 9급 승진 1명을 포함한 7급이하 56명에 대한 인사를 2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일자로 단행한 6급 이상 공무원의 승진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승진인사는 특정부서에 편중되지 않고 각 부서에서 맡은 업무를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공무원에게 발탁승진의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나주살기에 솔선 참여해 지속적으로 거주하는 직원을 인사에 참고했다.
시 관계자는 “전보인사는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부서 장기근무자 위주로 최소화했으며, 시장권한대행체제하에서 조직의 안정과 신뢰받는 시정 구현을 위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영산강 프로젝트 등 당면 주요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전보인사 폭을 최소화했다”며 인사배경과 기준을 설명했다.
시는 이번 하위직 인사를 계기로 금년 하반기에 안정적으로 업무를 본격 추진할 수 있는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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