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수도사업소가 지난 21일 군민들의 식수원으로 이용되는 관내 5개 수원지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정화활동은 집중호우로 상수원 수원지에 유입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수도사업소 직원 50여명을 동원, 2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또한 행락철 대비 깨끗한 상수원 확보와 원수유지를 위해 자체 전담인력을 5개조로 편성 운영해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순찰과 단속활동을 강화했다.
박영수 영암군 수도사업소장은 “매월 정화활동의 날을 지정 운영하여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등 비점오염원의 수원지 유입을 최소화해 군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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