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6월03일 (Mon)   Home　  탑뉴스　　 정치　　 자치행정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특집　　 사람들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특집
연재특집
기획취재
사람들
포토뉴스

회사소개
기사제보
게시판
광고문의
정기구독
E-mail문의
독자위원회
고충처리인
청소년보호정책

뉴스 홈 > 독자투고

칼럼 사설 기자수첩 독자투고
아파트 방범창 손괴 후 침입절도 주의해야 2009년06월25일(Thu)
<광주동부경찰서 산수지구대 최보라>
　올해 들어 아파트 방범창을 파손하고 침입하여 절도행각을 벌이는 빈집털이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계단식 아파트의 경우 3층 이하의 단층이 주범행 표적이 되고 있고, 복도식의 경우는 특정여하 불문 없이 범행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방범창 설치에 의존하여 바깥쪽 창문을 열고 외출을 하는 가정의 경우는 십중팔구 범행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노후가 된 방범창은 성인 남자가 3~4회 가량 잡아당기면 전체가 파손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아파트 건설 당시 공사비를 낮추기 위해 방범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얇은 철제나 알루미늄소재를 이용하여 방범창을 만든 아파트들이 대다수라는 점이다.

이러한 방범창들은 맨손으로 잡아당겨도 금새 엿가락처럼 구부러져 빠져버리고 간단한 도구를 이용하여 창살을 자를 경우 눈 깜작할 사이에 시행될 수 있을 만큼 쉽다.

최근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의 경우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PTED)기법을 활용하여 건축시공을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입주자를 위한다면 당연히 그리하여야 할 것이고 입주자들도 그러한 아파트를 찾는 것이 당연한 이치가 되었다.

지금이라도 형식적인 방범창 보다는 입주자들을 보호할 수 있고 안심할 수 있는 그러한 소재를 이용한 방범창을 시공하여야 한다.

입주자들도 방범창이 설치되었다고 하여 안심하기 보다는 노후 되어 파손된 곳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체크해야 하며, 외출 시에도 항상 창문을 시정하는 습관을 생활화 하여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관리자 기자]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보성군, 망제산 현충공원 편백 ...

이 슈
국가무형유산 2...

영광군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가 ‘바람...
영광군, 2024 ...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
숙성 홍어의 본...

600년 전통을 이어온 삭힘의 미학, 남도 잔칫상 대표 별미인 ‘숙성 ...
해남군, 유유자...

해남군은 5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무안군, 2024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개최하는...

연재특집
광양시, 푸르른 5월 ‘백운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