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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경영인 현지 실태조사 실시 2009년06월22일(Mon)
　전라남도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소장 임여호)는 농림수산사업 시행지침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에 의거,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여수·광양·순천·구례·곡성 수산업경영인 600여명에 대해 유관기관(시·도, 수협 등)과 합동으로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현지방문·전화·서면조사 등을 통해 사업장이탈, 도시이주, 어업기반상실, 형사상의 소추 등으로 실제 어업에 종사하지 않거나 종사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수산업경영인 선정취소로 그 자격을 박탈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결과 수산업경영인 선정취소자는 수산업경영인 지원자금 회수조치 및 추후 5년 동안 수산업경영인 신청자격 상실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전라남도수산기술사업소 여수지소 임여호 소장은 “매년 수산업경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실질적인 어업에 종사하는 청·장년들의 어촌 정착의지 및 자립능력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류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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