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료원(원장 최태옥)은 지난 4월 척추·관절클리닉 등 외래진료과에 우수 의료진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남권 공공의료기관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목포시의료원은 서남권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봉사로 건강을 챙기며 예방의료 서비스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목포시 의료원은 지난 2001년부터 의료취약지역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는데, 금년에도 신안군 지도읍 사옥도, 압해면사무소 등에서 65세 이상 저소득어르신을 대상으로 내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등의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계층간 균등한 양질의 의료혜택 제공은 물론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시 의료원은 꾸준한 대주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난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08년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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