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남기호 의원(민주·광양 1)과 임흥빈 의원(민주·신안 1)이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남 의원은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 특별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광양시의 최대 현안인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목성지역 진·출입로 개설 등에 앞장섰다.
또 광양항 활성화 방안과 ‘빚더미’ 항만 공사제 도입에 따른 전남도의 대처 방안을 촉구하는 등 광양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한 점이 인정받았다.
임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전남장애인 체육회 상임부회장인 임 의원은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의정대상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6주년인 지난 17일 한국프레스 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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