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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생협회원 초청 추억의 밀사리 체험행사 2009년05월25일(Mon)
구례군 광의면 특품사업단
　구례군 광의면 특품사업단 우리밀가공공장(대표 최성호)은 지난 23일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일원 친환경밀단지에 두레생협회원 500여명을 초청, 추억의 밀사리 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례군과 사회협약을 맺은 두레생협, 푸른생협 회원을 대상으로 생산협장 체험 등 교류를 통해 안전적인 농·특산물 소비기반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이날 밀사리 체험행사는 추억의 밀사리, 밀밭걷기, 밀가공품 전시회, 친환경농산품 전시, 밀축재 사진 콘테스트, 인절미 만들기, 산수유차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농촌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우리밀과 구례군 농·특산물 재배과정과 안정성을 살펴보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호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수확과정 체험과 깨끗한 공기, 맑은 물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구례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서기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구례는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과 섬진강이 아름답게 어루러진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명의 고장이자 전국 제일의 장수고장이다”며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윤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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