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최근 녹색성장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7개 부서로 구성된 ‘녹색금융 경영전략 태스크포스팀(TFT)’ 첫 회의를 열고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주요 경영전략으로 실천해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주은행은 지난 3월 태양광발전사업 지원을 위한 전용상품인 ‘하이그린 솔라론’을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안으로 가칭 ‘그린스타트 예금’ 판매를 준비중이다.
‘그린스타트 예금’은 탄소그린카드 이용 고객, 친환경 자동차 및 경차 보유 고객,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서약서를 작성한 고객 등에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일정금액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자전거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줌으로써 녹색금융상품 가입고객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게 주된 취지다.
지난해 7월 광주시와 제휴해 ‘탄소그린카드’를 출시한 광주은행은 이같은 녹색금융상품을 통한 다양한 그린 마케팅 외에도 ‘그린 오피스’, ‘그린 로드’, ‘그린 리버’, ‘그린 에듀테이션’ 등 테마별 녹색실천운동 프로그램을 통합해 ‘Back to the Green(자연으로 돌아가자)’ 운동을 체계적,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