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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월초,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 |
2009년05월07일(Thu) |
| 우수 시범학교로 지정…입단선서식 갖고 본격활동 |
‘차세대 안전지킴이’를 육성하기 위한 조직인 ‘한국 119소년단’이 입단선서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 서부소방서는 7일 오후 119소년단 우수 시범학교로 선정된 주월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및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발대식에 맞춰 소년단원 복장(소년단티셔츠, 정글모자)과 소년단 기를 전달하고, 입단선서식 이후에는 119소년단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화기의 활용방법, 소방차 방수체험,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월초등학교 119소년단은 장대오 교장을 명예단장으로 기획부, 친선부, 봉사부, 소방안전부로 총 4개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름방학119체험캠프, 불조심캠페인 등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활동한다.
한편, 주월초등학교는 여러 가지 안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난 3월 서부교육청으로부터 2009년도 한국 119소년단 우수 시범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보호하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하헌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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