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지사장 이강오)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에 대비해 물부족(70% 미만) 저수지인 대지저수지 외 17개소의 농업용수확보를 위해 구례군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항구적인 대책마련 등을 협의하고 있다.
대지저수지 양수저류는 서시천 하천수를 마산양수장 가동으로 약1.0km 거리의 토출조에 펌핑해 대지저수지(수혜면적 231ha)까지 2단양수작업(송수호스 1.2km, 양정 65m)을 위해 수중모타와 발전기를 현장에 설치해 1일 550톤의 물을 저류하는 등 관내 양수장 및 관정을 가동해 방광저수지 외 13개 저수지는 100%의 저수량을 확보했다.
또한 구례지사 전직원이 동원되어 가뭄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이와 같은 노력에 지역주민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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