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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광주시 기능경기대회 개막 |
2009년04월09일(Thu) |
| 전국대회 전초전…13일까지 31직종 318명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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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광주시 지방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8일 광주시교육청 이재민 부교육감과 광주시 경제산업국 김용환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고 체육관에서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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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광주시 지방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이 8일 광주시교육청 이재민 부교육감과 광주시 경제산업국 김용환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고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에서 9월에 개최되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초전으로 광주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그래픽디자인 등 46개 직종 545명(전문계고 31직종, 318명)의 선수가 참가해 13일까지 6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한 선수들은 상금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관련 기능사 자격증 1차 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을 갖게 된다.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광주시교육청, 광주시 및 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광주공고, 전남공고, 광주전자공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55직종, 2천여명의 선수와 지도교사 및 임원진 6천여명이 참가하는 기술·기능인의 축제의 한마당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금년 9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양하기 위해 작년 10월 경기시작 전 333일 행사인 ‘D-333출범식’을 시작으로 동계훈련비 특별지원, 광주시기능경진대회, 전지훈련 등 각종 지원을 했고, 일선학교의 기능훈련 열기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 메달획득에 밝은 청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휴일도 없이 매일 오전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12시간 훈련은 기본이고 새벽까지 날을 새며 불이 꺼지지 않은 실습장의 훈련 열기는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는 것.
그동안 지도교사와 선수가 한마음으로 고강도 훈련을 소화해 벌써 전국 수준에 도달한 우수종목이 10개 종목을 상회하고 있어 이번 기능경기대회의 열기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열전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천병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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