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독립선언, 3.1운동, 상해임시정부수립 90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도 각종 행사가 열릴 계획이지만 일부 행사는 예산부족 등으로 차질을 빚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사)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는 13일 광주 동구 금남로 YMCA무진관에서 상해임시정부수립 90주년 기념특강 ‘상해임시정부가 꿈꾼 나라’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이 특강은 민족문제연구소 박한용 연구실장이 진행하고 의향 광주의 민족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등이 주최하는 전시회 ‘임시정부가 꿈꾼 나라’가 개최된다.
올해는 광주 출신 애국 열사들이 대거 참여한 1929년 동경 유학생들의 2.8독립선언과 2.8독립선언이 계기가 된 촉발된 3.1운동, 상해임시정부수립이 90주년을 맞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이 80주년을 맞이하는 등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하지만 민족문제연구소 등이 준비하려했던 일부 행사 등은 예산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김순흥 지부장은 “2.8독립선언에 광주 출신 애국 열사가 대거 참여했다”며 “그러나 임시정부 90주년을 맞아 의향 광주에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