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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노인복지관 개관 |
2009년03월05일(Thu) |
| 벌교읍 회정리 3층 규모…건강증진프로그램실 등 갖춰 |
보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교양, 취미생활, 건강증진 등 노인복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낼 보성군 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벌교읍 회정리 노인복지관 광장에서 정종해 보성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지역주민, 위탁법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성대히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개관한 노인복지관은 11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으며, 부지 1천506㎡, 연면적 850.6㎡, 지상3층 규모로 2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실, 남·여 사랑방, 식당 등을 갖췄다.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원이 수탁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교양·오락 등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정종해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복지시설을 대폭적으로 확충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벌교=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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