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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 후판부 발족 ‘비빔밥 데이’ 2009년03월12일(Thu)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부’ 소속 직원들과 정비와 건설을 담당하는 관련부서 직원 100여명이 후판부 발족을 축하하고 상호간 결속을 다지기 위한 ‘비빔밥 데이’를 지난 11일 갖고 있다. 직원들은 큰 양푼에 밥과 나물, 고추장을 넣어 만든 비빔밥을 함께 먹으며 동료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새로운 조직에서 힘찬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광양제철소는 2010년 준공을 앞둔 후판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후판사업 추진반’을 ‘후판부’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조직을 신설했다.

[김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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