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구, 방문 방역활동 서비스 시범 제공 |
2009년03월10일(Tue) |
| 오는 27일까지 월산동 단독세대 대상 |
광주 남구는 “오는 27일까지 월산동 단독세대를 대상으로 방문 방역활동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방역활동은 아파트 등 법정의무소독대상에 대한 정화조 방역이나 차량을 이용한 골목길 소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남구는 방역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길의 단독주택 거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개개 가정의 정화조 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방역요원들은 통장들의 안내에 따라 514세대를 방문해 정화조 및 화장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정화조 내 유충발견 시 분무소독을 병행한다.
또한, 모기 유충 및 위생해충이 서식할 수 있는 취약지에 대한 점검 등 유충 표본조사 등을 실시하고, 유충 발견시 1개월 후 재소독을 하는 등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가정을 방문 방역활동은 시간이나 인적 운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시범 서비스 운영을 토대로 효율성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부터 관내 법정의무소독대상시설 411개소에 대한 유충전수조사 및 유충서식처 구제사업을 시작하고, 쓰레기매립장, 천변, 공원, 푸른길, 소하천 등 관내 140개소의 취약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봉헌엽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