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보건소가 봄을 맞이해 ‘친절한 광산보건소 우리가 만든다’는 슬로건을 걸고 딱딱한 관의 분위기를 벗고 친절과 미소로 신뢰받는 보건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 직원이 팔을 걷고 나섰다.
광주 광산보건소(소장 박요섭)가 봄을 맞이해 ‘친절한 광산보건소 우리가 만든다’는 슬로건을 걸고 딱딱한 관의 분위기를 벗고 친절과 미소로 신뢰받는 보건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 직원이 팔을 걷고 나섰다.
광산구 보건소는 그동안 광주 다른 구청보건소에 비해 서민들이 많이 사는 곳으로 하루 150~200여 명의 민원 및 진료를 보다보니 다소 소홀함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앞으로 보건행정의 질적향상과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절과 미소로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실천에 옮겨 근무하고 있다.
한편 송정동에 사는 주민 L씨(여·35)는 “아이들 감기 때문에 자주 보건소를 다니는데 최근에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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