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기금 전환대출을 본사에 이어 광주·전남지사에서도 28일부터는 토요일에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사(KAMCO, 지사장 김태규)는 26일 “직장인 등 평일 방문신청이 어려운 고객의 편의를 위해 28일부터 광주전남지사(금남로5가 소재) 신용회복기금 전환대출 접수창구에서 토요일 접수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시행된 전환대출은 대출금액 기준을 ‘3천만원 이하’로 확대하면서 신청자 수가 급증해 지사의 상담창구 및 인력을 늘린 바 있다.
토요일 접수창구는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신용회복기금 전환대출 신용보증’은 연 30%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계층(7�`10등급)이 은행권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신용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방법은 콜센터(1577-9449)나 홈페이지(www.c2af. or.kr) 상담을 통해 기본적인 자격요건을 먼저 확인한 후, 신분증과 소득 및 재직(사업)확인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광주전남지사의 신용회복기금 접수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연 19�`21% 이율로 6개 은행에서 전환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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