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26일부터 4일간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골프＆리조트 박람회에 전남 홍보관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8개 친환경골프장을 소개하고 안내 리플렛을 제작 배포하는 등 수도권 골퍼 유치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것. 전남도는 그동안 2010 F1 대회와 2012 여수세계박람회 등 범국가적 행사를 앞두고 남도의 감칠맛 나는 음식, 수도권 대비 저렴한 그린피(주말평균 8만~10만원) 등 남도의 차별화된 골퍼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 녹색그린배초등부대회, 전국 중·고등부 골프대회, 한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 전국시니어골프대회 등을 홍보하고 전남홍보관 방문객들에게 각종 홍보물과 기념품 배부 등 전남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이달부터 골프관광객 종합안내시스템(golf.jeonnam. go.kr)을 구축해 각 골프장 홈페이지로 쉽게 접속,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골프 마니아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장태기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행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을 활용해 중국과 타이완, 일본 등 동남아 골퍼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저렴한 상품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 국제골프＆리조트 박람회는 중국, 태국, 필리핀, 불가리아 등 10개국 2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국내외에 우리나라의 골프장 및 리조트.레저시설 등을 홍보하는 장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