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광주지원은 요양급여대상 진료비 확인 업무가 다음달 1일부터 심평원으로 일원화된다고 25일 밝혔다.
진료비 확인제도는 의료 소비자인 국민들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후 비급여로 부담한 진료비용이 의료급여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그동안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심평원이 함께 담당했다.
심평원은 업무 일원화에 따라 환불결정 금액의 지급기간 단축과 환자와 요양기관의 다툼 방지를 위해 ‘환불금 지급처리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심평원은 민원처리 결과 등을 휴대폰으로 안내하는 ‘모바일 민원 서비스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진료비 확인 신청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나 서면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62-605-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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