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가구마다 인터넷이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인터넷 보급률이 세계 최소수준이며,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접할 수 있다.
그런데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자료를 얻기 위해 무심코 인터넷에 접속해 자신이 필요한 자료를 검색해 다운받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저작권법을 위반하여 저작권자로부터 고소를 당해 조사를 받고 벌금형 등을 선고받거나, 벌금 등의 형을 선고받지 않기 위해 저작권자와 합의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금액의 돈을 지급하는 등의 피해를 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이같이 고소가 되어 피해를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자녀들과 대화를 하면서 어떤 사이트에 가입을 했는지,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자료가 어떤 것인지 확인하여 불필요한 자료를 모두 삭제토록 하여 사전에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 학교에서는 위와 같은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려 고소당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인터넷 공간에서 자료 등을 다운받는 경우에 유료인지 무료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알 수 없을 때에는 다운로드는 삼가해야 할 것이며, 저작권 보호가 강화된 만큼 인터넷에서 대부분 무료의 자료가 없다는 것을 향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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