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
2008년12월28일(Sun) |
| <보성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 이종하> |
날씨가 추워서 몸이 움츠려들고 활동량이 줄어든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가뜩이나 경제 사정이 어려운데, 날씨까지 추워져 국민의 건강이 위협을 받아 국력손실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하고 불필요한 응급 이송으로 국가 예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을 잘 숙지하도록 하자.
우선 음식물 섭취시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도록 단백질 식품 섭취를 많이 하고 우유나 두부처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이 부족하면 호흡기 감염에 잘 걸리기 때문에 평소 계절 과일 등 비타민 섭취를 잘 하도록 하고, 감기에는 특효약이 없으니 예방이 최고다.
겨울에는 기온이 내려가고 공기가 건조해져 호흡기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느 계절보다 감기가 자주 찾아온다. 적당한 난방과 환기를 자주하는 것이 감기예방의 첫걸음이다.
겨울철 운동은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추운 날씨에 무리를 하면 안하는 것만 못하고, 온도차를 고려하지 않으면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높으므로 가능하면 낮시간을 이용하는게 좋다. 다른 계절에 비해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충분히 해야한다. 약한 강도의 운동을 오랫동안 규칙적으로 하는게 바람직하다.
하루 8잔 이상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 가습기, 빨래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높이고 1~2시간 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 시키기, 샤워보다는 통목욕을 자주하고 피부보습을 철저히 하기, 보온이 잘 되는 옷과 미끄럼을 방지하는 신발을 잘 선택해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기,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는 약 복용을 철저히 하고,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기, 반드시 금연하고 과음은 피하기, 독감주사·폐렴 예방주사 등 미리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기, 겨울철에도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우울증 발생 위험을 줄이자.
특히 노약자들은 건강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이 쉽게 손상되므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루 한시간 햇볕을 쬐며 30분 이상 걷기, 스트레칭, 관절운동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게 좋다.
혈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눈길이나 빙판길에 미끄러져 골절상을 입는 일이 없도록 신발이나 지팡이 등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뜻한 아파트 생활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은 급격한 온도차로 인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고 화상주의, 호흡기 질환, 체온변화에 유의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자.[관리자 기자]
|
|
 돌아가기
리스트 보기 출력하기
|
|
|
|
 이 슈
|
|
연재특집
|
코믹스-200727.jpg)
.gif)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