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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후한 매력…남성합창의 진수” |
2008년11월27일(Thu) |
광주장로찬양단 제16회 정기연주회
오는 12월 2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1992년 창단 이후 찬양으로 선교활동 |
교회음악으로 선교와 사랑을 전하는 광주장로찬양단(단장 박종남 장로·광주중앙교회)이 창단 16년째를 맞아 오는 12월 2일(화)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데 지휘에는 김연술 교수, 피아노반주는 주소영 교수가 맡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90명의 단원이 ‘나 주의 믿음 갖고’ ‘병거타고 가겠네’ ‘새 같이 날으리’ ‘깊은 강’ ‘주님 명령 따라서’ ‘은혜로운 곳은 길르앗, ‘주여 여기 함께 하소서’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주님’ ‘천사의 합창’ ‘순례의 합창’ ‘우리 눈 여소서’ ‘성자의 행진’ 등12곡을 합창하고, 단원부인들과 함께하는 부부합창으로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나는 주의 자녀’ ‘살아계신 주’ 등 3곡을, 남성4중창으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찬양할 수 있는 은혜’ 등 다채로운 하모니를 연출한다.
또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광주CBS권사합창단 특별출연하여 ‘주의 모든일에 감사드리며’ ‘Amazing Grace’ ‘주와 함께 가리라’를 찬양하고, 테너 임재홍 씨가 ‘사랑의 하나님이’ ‘Ombra Mai Fu’ ‘주기도’ 등 3곡을 연주한다.
광주지역 65개 교회 장로 90명으로 구성된 장로찬양은 지난 1992년 창단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고 97년 워싱턴에서 개최한 세계인종 화합 대합창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것을 비롯하여 미국, 호주, 중국, 독일, 캄보디아, 러시아 등 13개국 21회의 해외연주와 선교활동을 했다.
또한 국내 활동으로는 국가 조찬기도회 찬양 2회와 광주, 전남, 서울, 부산 대구 제주 전북지역 등 전국 교회순방찬양과 각급기관 단체 초청연주 등 21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해 갈급하고 지친 영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화평,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마친 후에는 불우시설을 위문하는 등 찬양과 사랑으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윤복현 장로 011-624-9799)[박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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