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20일부터 4일간 광주김대중컨밴션센터에서 개최된 광주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보성녹차 홍보관 운영으로 활발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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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광주국제식품산업전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의 유명식품 가공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자사의 식품홍보는 물론 다양한 판촉활동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보성군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음료인 녹차 홍보를 위해 명품 홍보관 설치는 물론 차인들이 함께하는 녹차 무료시음과 영상물 상영 뿐 아니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보성녹차 퀴즈대회를 열어 정답자들에게 녹차를 상품으로 지급하는 등 차별화된 홍보 및 판촉활동으로 ‘역시 보성녹차’라는 찬사를 받았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보성녹차는 어떠한 국제식품전에 내 놓아도 품질과 안전성에서 가장 으뜸가는 건강음료”라며 “전 국민에게 안심녹차의 적극적인 소비와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광주시의 김모씨(여·41)는 “보성녹차를 오래 전부터 마시고 있는데, 이번 국제식품산업전을 통해 보성녹차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보성녹차를 계속 마실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이번 국제식품산업전을 ‘녹차수도 보성, 녹차하면 보성·보성하면 녹차’라는 이미지 강화의 계기로 삼아 대한민국 녹차수도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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