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26일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 80여호의 전기설비 개보수와 노인들을 위한 의료상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 전남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김귀중)은 26일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 80여호의 전기설비 개보수와 노인들을 위한 의료상담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지역 주민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전 봉사단 22명은 나주 다시면 가운리를 찾아 노후된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 및 보수작업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대대적으로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누전차단기가 고장나 위험하게 사용하고 있는 할머니 집을 방문하고 차단기와 전선을 가설하고 창고에 조명등을 새롭게 설치해 할머니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상비 약품을 전달하고 진료와 건강 상담을 병행해 평소 병원을 찾기 힘든 노인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경기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 시기에 한전봉사단은 현장중심의 서비스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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