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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추락사고 이젠 그만 2008년11월25일(Tue)
<담양소방서 김창영>
　붉게 물든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대형 버스 등을 이용해 야유회 등을 가는 차량을 볼 수 있다.

지난 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일광리 31번 국도 상에서 안동으로 문화탐방을 가는 버스가 길옆 5m 아래 하천 바닥으로 추락하여 36명이 사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16일 오후 경남 양산시 어곡동 에덴밸리 인근 4부능선 도로에서 야유회에 나섰던 버스가 10여ｍ 아래 계곡으로 추락하여 35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버스가 사고가 났다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운전자, 차량, 승객이 삼위일체가 되어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버스운전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것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

과속은 평지와 직선도로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급경사와 급커브길 에서도 준수되어야 한다. 출발 전에는 반드시 탑승객에게 안전벨트 메도록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운행 중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위 등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운전자는 교통법규 준수, 차량에 대한 정밀점검과 안전점검, 탑승객은 안전벨트 착용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되었으면 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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