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위인규·33)는 지난 14일 벌교 꼬막축제를 맞이해 보성군바른선거시민모임(회장 박인천·54)과 연대해 벌교제일고등학교 입구에서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 체험장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은 터치스크린 투표 체험장을 방문해 처음 접해보는 터치스크린 전자투표의 편리성을 몸소 체험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무효표가 발생하지 않는 터치스크린 투표시스템 특성상 선거인의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보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와 함께 정치인의 기부행위는 선거 실시여부와 관계없이 상시 금지될 뿐 아니라 이들로부터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
받은 자 역시 50배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누구든지 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해 전국 어디서나 1588-3939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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