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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창업 지원·활성화 대책 대폭 강화 |
2008년10월14일(Tue) |
| 중기청 창업기반팀 신설…규제완화·절차 간소화 등 담당 |
창업절차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창업기반팀이 신설되는 등 창업 활성화 지원 대책이 대폭 강화된다.
12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함께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중기청 창업기반팀을 신설했다. 팀장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된 창업기반팀은 창업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던 창업 관련 규제완화 및 창업절차 간소화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법령, 제도 및 절차 등을 시장친화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며, 창업자의 창업 및 기업경영과정에서 겪는 애로 사항 해소에 나서게 된다.
특히 재택창업시스템, 최저자본금제 폐지, 주택-도시철도 채권매입의무 폐지, 공증 면제 등을 개편해 창업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밖에 창업절차 안내, 창업사업계획 승인, 창업투자보조금 지원, 창업자금 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 창업환경조성 및 자발적 창업촉진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창업정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창업진흥과를 통해 아이디어 상업화센터 운영, 신기술창업인턴제, 실험실 창업지원 등의 신규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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