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행락철 및 수학여행철을 맞아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 해야 한다.
매년 이때쯤이면 가을 단풍놀이를 가기 위한 대형버스나 수학여행을 가는 버스의 승객들이 안전띠를 매지 않아 대형사고를 초래하는 안따까운 뉴스를 접하게 된다.
지난 2007년 4월에도 전남 흑산도 일주도로에서 60대 전후반 35명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50m의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승객 대부분이 안전띠를 착용하고 있어 가벼운 부상만 입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었으나 2008년 5월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 관광버스가 도로를 이탈하여 전도되는 사고에서 대부분 안전따를 매지 않아 3명이 사망하고 중·경상자가 40명에 이르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었다.
안전띠를 착용하면 치명적 교통사고에서 희생자 45%가 감소하고 특히 SUV나 밴 등의 자동차에서는 60%가 감소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드높은 가을 하늘, 즐거운 가을 여행이 되기 위해 안전띠는 생명띠라는 점을 절대 잊지 말고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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