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유비쿼터스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나주시와 시행사간의 협약이 체결됐다.
신정훈 나주시장과 한우석 한국토지공사 광주전남본부장과 김영진 광주도시공사 사장, 조영국 전남개발공사 혁신도시사업단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U-city’ 건설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사진>
‘U-city’는 혁신도시의 경쟁력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정보기술을 이용, 2012년까지 360억원을 투입해 8개 분야로 구축된다.
구체적으로는 방범, 교통, 상·하수도, 지역포탈, 협업시스템 등 기본시설 6개분야와 교육 및 재난재해분야 등 특화시설 2개분야로써 지역특성을 살린 통합시설망 구축이 완료되면 고도화와 지능화된 최첨단 공공서비스가 제공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후 2009년까지 기본 및 실시계획을 착수해 혁신도시가 완공되는 2012년 이전 구축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혁신도시내 U-city 협약체결을 계기로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편리하고 쾌적하며 친환경적인 명품혁신도시의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나주시에서는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U-city 구축사업이 성공되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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