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병민)은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13일 오전 10시 지방청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지방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가졌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병민)은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13일 오전 10시 지방청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지방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랑나눔 운동 전개’의 2008년 액션플랜을 실천하는 것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에 걸쳐 광주지방청을 시작으로 산하 5개 경찰서와 8개 기동·전경부대가 순차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최병민 청장은 행사에 앞서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며, 직원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디딤돌이 되길 기원한다”며 “광주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뿌듯한 마음으로 작은 도움이지만 베풀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자신의 건강 상태도 체크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다음 헌혈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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