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붐비는 도심, 거리를 지나다 보면 한걸음 건너 여기저기 수많은 광고물을 볼 수가 있다. 연극, 콘서트 광고물부터 각종 단체의 홍보를 행사하는 것까지 각양각색의 광고물이 혼재되어 있다.
이런 광고물을 보통 사람들의 통행이 빈번한 도심 한복판 거리 이곳저곳에 설치되기 마련인데 최근에는 엄청난 양의 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도시미관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에도 큰 위협을 주고 있다.
특히 가로등에 매달아 놓은 각종 콘서트 및 행사광고들은 심지어 횡단보도 신호등까지 가려서 우회전 하는 차량들이 신호가 바뀐지도 모르고 우회전을 하게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급커브길 방향지시 표지판과 반사경 거울에도 광고물을 걸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누구라도 광고물을 내걸 때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면 이같은 문제점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그만 인지 없는 무분별한 광고물 설치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조그만 배려없이 이익만을 추구하는 무분별한 광고물 재게는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신호등까지 가려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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