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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우리 모두가 책임 다해야 |
2008년09월09일(Tue) |
| <영암경찰서 윤동주> |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중추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경찰은 해마다 이쯤 되면 국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기간을 설정 운영하곤 한다.
금년에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선정, 모든 경찰력을 집중 금융기관은 물론 현금다액취급업소에서 단 한 건의 강·절도 등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우리 영암경찰서는 서장님(총경 노병현)을 중심으로 생활안전교통과장, 각 과장, 지구대장 등이 똘똘 뭉쳐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 대책마련을 논의, 최선의 예방책을 강구 일선 지구대·파출소에 시달 빈틈없는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장님은 일선 지구대·파출소를 순회 방문하며 전 직원들을 독려하고, 생활안전교통과장 및 각 과장들은 예방활동 실태를 매일 점검,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선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지구대(파출소)장을 정점으로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방범진단과 간담회를 실시 미비점을 보완했다.
또한 매일 3~4회 금융기관 관계자, 현금다액취급업소 사업주, 협력단체, 마을이장 등을 상대로 “현금다액취급업소에서는 강·절도를 예방합시다”, 마을이장을 통해서는 “고추·참깨·고철 등 절도사건 발생 도둑방지 요망”, “농산물 절도, 전화사기 예방 및 외지차량 마을 진입시 차량번호 기록해 둘 수 있도록 방송 요망” 등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취급업소 관계자, 농민 스스로 내 물건은 내가 지킨다는 자위방범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할 것이다.
이처럼 우리 모두가 스스로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하는 등 책임을 다할 때 이번 추석절의 기쁨은 배가되어 즐거운 한가위가 될 것임을 기대한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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