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평생 교육사를 배출하고 평생학습뱅크 홈페이지를 구축한데 이어 이번에는 평생학습문화센터를 새 단장해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
북구는 “9일 오후 3시 평생학습협의회위원, 평생학습기관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문화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열게 될 평생학습문화센터는 중흥동에 위치한 ‘북구향토문화센터’를 ‘북구평생학습문화센터’로 변경한 것으로 이를 위해 북구는 지난 7월부터 이전계획을 마련하고 리모델링 공사 등을 추진해 왔다.
평생학습문화센터에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운영 ▲평생학습 홈페이지 ▲학습동아리 육성 ▲평생학습 상담 등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평생학습문화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와 배움과 나눔, 변화를 실현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북구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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