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조성 범시민추진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환경녹지분과위원회(위원장 박경린·푸른광주21협의회 상임회장)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실천방안 모색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조성 범시민추진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환경녹지분과위원회(위원장 박경린·푸른광주21협의회 상임회장)를 개최했다.
환경녹지분과위원회는 올해 연구과제로 ‘기후변화대응 시민참여 방안’을 선정하고 이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대다수가 인식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후변화대응 마스터플랜 수립과 함께 실질적인 시민참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범시민 참여 홍보방안’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실천적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범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와 실천방안도 적극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경제계·학계·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70여명으로 구성해 지난 7월23일 출범, 환경녹지, 경제산업, 교통수송, 도시건축 등 4개 분과위별로 연구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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