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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은, ‘은행장과 대화의 시간’ 가져 |
2008년09월17일(Wed) |
| 신입직원 연수과정 일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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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7일 오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신입직원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은행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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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7일 오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신입직원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은행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송기진 은행장은 이날 신입직원과 대화의 시간에서, 신입직원 채용시 모든 직원을 직접 면접하는 등 은행경영의 밑바탕에 항상 ‘인재등용’을 중요시하는 자신의 경영소신을 피력하고, 은행원으로서 무엇보다 ‘친절·상냥·신속·정확한 자세’를 갖출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최하위 영업점을 전체 1위 점포로 만들었던 자신의 지점장 재임시절을 회상하면서,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면 안 되는 일이 없으니, 결코포기하지 말 것을 사회 초년병인 신입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또한, 송기진 은행장은 원효대사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언급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와 고객을 생각하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광은인이 되어 줄 것을 신입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광주은행 신입직원 교육은, 지리산 등반 극기훈련(9.19~9.20)과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본 연수를 마친 신입직원들은 다음달 1일부터 일선 영업점에서 근무하게 된다.[하헌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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