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예정자를 대상으로 패키지형 실전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본 이론교육, 업종별 심화교육 및 현장체험, 워크숍형 컨설팅 등 전문 컨설턴트의 지원을 연계해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총 40시간으로, 음식업반과 도소매·서비스업반 등 2개 반으로 나눠 오는 30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교재비 1만원을 제외한 교육비는 무료다.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생에게는 창업 전문가와 1:1상담을 통한 정보와 창업 후까지 지속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준비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창업 제반사항을 제공해 창업 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신청은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 접수나 팩스(062-954-2085), 이메일(phk8654@ hanmail.net)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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