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여 불의의 사고를 예방해야 할 장소이다.
그러나 요즘 학교 앞은 각종 음식점과 상가 등으로 혼잡하여 주정차 금지구역 표지판까지 가리며 주정차를 일삼는 사람들이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또한 학교 앞 교통지도를 나가 보면 교문 앞에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쓰레기더미로 인해 학교 관계자들이 난색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환경관리 차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정차를 해놓은 차량과 더불어 좁은 통학로를 더욱 불편하게 만들어 어린이들의 통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2학년의 경우 그 위험성은 배가 되어 아슬아슬할 지경인 것이다.
아침 등교 시간에는 어린이들이 동시에 보행하는 경향이 있어 교문 앞의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있음을 어른들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적어도 아침 등교와 오후 하교 시간에는 교문 앞에 주정차를 삼가야 하고,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여 어린이들의 보행을 가로막는 몰염치한 행동도 근절돼야 하겠다.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 한다고 어린이들에게 교육하기에 앞서 어른들의 불법 행위를 먼저 보여주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