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문계획에 맞추어 관내 어려운 이웃 1천14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9월 4일부터 12일까지 2천439만3천원 상당의 위문품(농산물식품권, 한우 등)을 전달·위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외에도 지난 25일 광주은행 동광양지점에서 장애인시설 3개소에 현금 각 20만원씩 직접 전달·위문했고, 9월 4일 광양 푸드뱅크 사업단에서 20세대의 조손가정에 각 2만원 상당의 식품을 전달·위문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남도 공통 동일기준을 적용해 선정·지원되며, 우리 주위의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불어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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