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이 참신하고 역량있는 서구여성합창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주민화합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구여성합창단의 새 얼굴을 뽑는다”고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예정돼 있는 여성합창단원 모집은 공고일(18일) 현재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서 합창에 관심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엘토 등 3개 부문이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서구여성합창단 입단지원서와 오디션에 필요한 자유곡 악보를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입단지원서는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 360-7551)와 거주지 동 주민 센터에서 교부하며, 서구청 홈페이지(http://seogu. gwangju.kr)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서구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에 이어 다음달 10일 서구청에서 오디션 및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2일 발표할 예정이며 서구청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한편, 합창단원에 선발되면 광주 서구여성합창단으로서 공연 등 대외적인 공식활동을 펼치게 되며, 기본적인 운영경비도 지원받게 된다. 단, 보수나 수당 등 인건비는 별도 지급되지 않는다.
서구청 관계자는 “구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 진흥에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이번 서구여성합창단원 공개 모집에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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