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2008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교실이 광주적십자청소년수련원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광주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2008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교실이 광주적십자청소년수련원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14일 막을 내린다.
이 행사는 여름방학을 통해 영·호남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양 지역 청소년 상호 간 우의와 친목을 통해 동서화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역사문화교실행사로, 후원은 광주시 동서교류협력재단이다.
대구지역 중학생 73명, 고등학생 10명과 광주지역의 초중고 학생 40명 등 모두 12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첫날인 12일 광주적십자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환영식, 일본의 독도왜곡 규탄결의문 채택에 이어 ‘호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정기연(전 영암신북초등학교 교장) 초빙강사의 특강이 있었으며 팀데몬스트레이션과 인성훈련이 있었다.
이어 둘째날은 문화유적지탐방으로 광주시청 방문, 국립518묘역 참배, 가사문학관·소쇄원·충장사 견학, 사이버공동체훈련, 빛의 축제 촛불의식을 했다.
마지막날 이들은 장애체험과 체험기간에 경험했던 내용을 토대로 아름다운 편지쓰기를 하고 퇴소식을 갖는다.
영호남 청소년 친목과 결의를 다지는 이번 행사는 광주새마을회가 매년 추진하며 참석하는 학생들은 지역새마을회에서 추천한 학생들로 이번이 세 번째 행사다.
코믹스-200727.jpg)
.gif)
돌아가기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