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가입율은 곧 그 나라의 문명을 판단할 정도로 현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세계인들에게 인터넷은 그 활용도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그 나라의 문화로 자리 잡게 된지 오래다.
또 그 인터넷의 가입율에 있어서 단연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보안시스템의 현재의 기술과 능력은 항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최근 개인 홈피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및 개인자료가 해킹당하면서 인터넷 개인 홈피의 부작용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개인 홈피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인터넷 운영업체의 허술한 보안시스템은 이제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이제는 인터넷 운영업체의 허술한 보안시스템을 믿기 보다는 개인 각자가 홈피 등 인터넷 사이트에는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문서나 개인정보를 올려서는 안된다.
한번 해킹을 당하게 되면 각종 포털 사이트와 메신저 블로그, P2P 서비스 등으로 순식간에 확산되어 개인의 사생활이 심각한 피해를 당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비밀이 담긴 개인 홈피가 해킹을 당하여 확산되게 되면 개인적으로 정신적인 피해와 심각할 경우에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등 제2의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며, 더구나 피해자가 공인이라면 그 피해는 더 크다.
인터넷 사이트 운영업체도 해킹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야겠지만 우선 각자가 예방을 위해 개인 홈피에 사진 등 주요 사안을 신중히 게재하는 등 노력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의 길이 될 것이다. <곡성경찰서 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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