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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을 괴롭히는 절도범 예방하자 |
2008년08월19일(Tue) |
| <나주경찰서 김일동> |
세계의 경제가 고유가 고물가로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역시 마찬가지다. 국민들의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민생침해 범죄가 날뛰고 있다. 경찰의 5대 범죄라면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을 말하는데 각종 범죄는 늘어나고 검거율은 일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범인의 검거율이 낮은 원인은 몇가지가 있다. 범인의 지능이 고도의 기술로서 높아지고 흉기를 이용 악랄하며 차량을 이용하고 조직을 구성하는 범죄가 발생되고 청소년 범죄 증가와 예방의 문제점 그리고 다량의 각종 민원사건을 해결하다 보면, 경찰인력도 부족한 실정이다.
예전에는 각 경찰서에 전.의경이 지원되어 방범순찰과 검문검색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지구대와 파출소는 적은인원으로 부단히 땀흘리며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특히 민생 범죄중 절도범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절도범죄는 주간이나 야간에 빈집털이, 차량털이, 이동식털이로 행동하며 은밀히 또는 과감하게 절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현금이나 물건이든 가치있는 재물이면 무엇이든지 신속히 가져가는데 통상 1~3명이 공모하여 사전에 대상을 물색하고 언제나 기회만 있으면 아파트. 주택, 창고, 사무실 등을 즉시 침입하여 실행하는 범죄로서 민생을 괴롭히는 절도행위이다.
절도 행위는 통상 성인과 청소년으로 구분하는데 성인의 경우는 금은방이나 자동차 그리고 물건이 무겁고 차량을 주로 이용하는가 하면 최근에 초, 중, 고학생의 경우는 빈집털이, 차량털이, 사무실털이, 오토바이, 자전거 절도 등으로 불량학생 1~5명이 그룹을 형성하여 학교수업이 끝나면 타 지역에 가서 교통비, 음식값, PC방등에 돈이 필요한바 주택을 배회하다 1~3명은 망을 보고 1~2명은 담을 넘어 주택에 침입하여 현관문이나 창문 등을 통하여 현금, 귀금속을 절취하여 가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칼을 소지하고 다니므로 주인에게 걸리면 화장실을 보러왔다고 속이거나 칼로 성인을 위협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어 대단히 위험한 청소년들이다. 범죄, 우범청소년들에게는 가정이나 학교, 학원에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감시역할을 하여야만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며 절도범죄의 60%가 청소년들의 범죄행위인바 학교교육이 정책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절도범죄가 극성을 부리면 국민들은 안심하거나 편하질 못하고 치안업무를 맡고 있는 경찰 또한 책임감이 큰 것이다. 국민들은 가정이나 지역에 방범을 강화하고 경찰과의 협력치안을 유지하는데 노력하여야 하겠으며 경찰은 국민을 위해 부단히 방범 순찰을 실시하여 절도범죄를 예방하고 검거하여 편안한 생활이 되도록 경찰의 치안 업무를 수행하여야 할 것이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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